나노기술은 나노미터(nmㆍ10억분의1m) 크기의 원자나 분자를 자유자재로 조작해 신물질을
만드는 첨단기술을 말한다. 크기가 극도로 작아지면 물리적 , 전기적 특성이 달라진다는 점에서
새로운 소재ㆍ소자 및 기계 등을 만드는 기술이다.
나노기술의 역사는 1959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"리처드 파인먼" 이 최초로 원자 수준에서의
물질조작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것을 그 시발점으로 하여 60~70년대에 간헐적으로 미세구조물
에서 양자효과에 대한 실험 물리학적 결과들이 발표됐으며, 1981년 IBM 스위스연구소에서 원자
크기 이하 수준의 분해능을 갖는 현미경이 발명됨에 따라 R&D가 본격화 되었다. 90년에는 원자
를 이용해 정보를 기억시킬 수 있음이 입증됐으며 일본에서 91년 탄소나노튜브를 처음 발견하기
에 이른다.
나노소재 기술 중 나노실버 기술은 특히 항균력이 우수하여 다양한 제품에 적용이 되고 있으며,
은나노 휴대폰, 은나노 세탁기, 은나노 냉장고 등 그 상품화 기술 수준에 있어 우리나라가 단연
우위에 있다.
현재 국내에는 십수 업체가 제조 및 판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,  그 중에서도 리(주)
플라스틱, 섬유, 도료, 위생용품, 의약품 등 가정용에서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그
적용 기술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. 특히 세계 최초로 중화인민공화국 위생부로부터 SARS,
조류독감 등 전염성 원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의약품으로 정식 허가를 받은바 있어
향후 질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.